암젠, 소세포폐암 치료제 `탈라타맙` 2상 임상 진행...치료제 시장 판도 바뀌나

암젠이 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암젠은 현재 '소세포폐암(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탈라타맙 투여 용량 연구를 위한 2상 공개, 무작위 배정,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현재 치료 대안이 부족한 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탈라타맙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정맥 주입 방식으로 투여되는 신약 후보물질 탈라타맙의 다양한 투여 용량을 시험한다. 탈라타맙은 세 개의 실험군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용량으로 투여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병행군 설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는다. 공개 임상시험의 특성상 참여자와 연구진 모두 어떤 치료법이 투여되는지 알 수 있다.

임상시험은 2025년 2월 26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4일에 이뤄졌으며, 현재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암젠의 시장 입지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