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슬라 공동창업자 "2만5000달러 EV 포기하고 쓰레기통 같은 사이버트럭 선택한 머스크에 실망"

2025-07-29 13:44:33
테슬라 공동창업자

테슬라(NASDAQ:TSLA)의 공동창업자 마틴 에버하드일론 머스크가 2만5000달러짜리 전기차 계획을 포기하고 사이버트럭을 선택한 결정에 실망감을 표명했다.


주요 내용


에버하드는 유튜버 킴 자바와의 일요일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저가 차량 프로그램을 취소한 것이 실망스럽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이버트럭 출시 결정을 비판하며 "쓰레기통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로보택시와 자율주행에 대해 질문받자 에버하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회의적"이라며 "도로에서 시제품을 테스트하다가 가끔 사람이 죽어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이 놀랍다. 나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는 최근 모델Y SUV를 축소한 버전의 저가형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저가 모델이 모델Y의 판매를 잠식할 수 있다며 이러한 결정을 비판해왔다.


실제로 테슬라의 판매는 전 세계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델3와 모델Y가 세그먼트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에서는 21% 감소했다.


한편 머스크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게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아 등 다른 미국 도시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