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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오늘 시작됐다. 다만 연준의 금리 결정은 7월 30일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개월 동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연방기금금리 인하 압박을 가해왔으나, 이번에도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은 3.1%에 불과하다. 이는 일주일 전 4.1%, 한 달 전 18.6%와 비교해 더욱 낮아진 수치다.
하지만 연준은 오는 9월 16~17일 열리는 다음 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25bp 인하 가능성은 63.6%로, 일주일 전 58.0%, 한 달 전 74.8%와 비교된다. 50bp 인하 가능성도 있는데, 이는 2.0%로 일주일 전 2.4%, 한 달 전 16.6%에서 하락했다.
금리인하는 기업과 개인의 차입 비용을 낮춰 경제와 주식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금리인하는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주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