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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까지 미국의 관세수입이 280억 달러에 육박하며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기록인 6월의 27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는 1월의 79억 달러, 4월의 163억 달러와 비교된다.
연간 관세수입 총액은 1,500억 달러로 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의 상당 부분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서 발생했다.
아카데미증권의 매크로 전략 책임자인 피터 치르에 따르면, 미국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올해 2,400억 달러의 추가 관세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전에 연간 3,000억 달러 이상의 관세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관세 부담의 주체가 누가 될 것인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소비자, 수입업자, 유통업체, 해외 수출업체 중 누가 가격 인상의 주된 부담을 질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대형 소매업체들이 물량 우위를 바탕으로 공급업체로부터 더 나은 조건을 확보할 수 있어, 소규모 소매업체들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