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상회...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

2025-07-30 00:00:05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상회...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전례 없는 관세율을 발표한 이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7월 소비자신뢰지수(CCI)는 전월 95.2에서 2.0포인트 상승한 97.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96.0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6월 수치는 당초 93.0에서 상향 조정됐다.


컨퍼런스보드의 스테파니 기샤르 글로벌지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대지수의 3개 구성요소가 모두 개선됐다"며 "소비자들은 향후 기업 환경과 고용에 대해 덜 비관적이며, 미래 소득에 대해서는 더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여전히 소비자들의 주요 우려사항


인플레이션과 관세는 여전히 설문 응답 소비자들의 주요 우려사항으로 나타났다. 향후 12개월 평균 인플레이션 전망은 6월 5.9%에서 5.8%로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은 오히려 증가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주식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향후 12개월 내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자 비율은 4월 37.6%에서 47.9%로 증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