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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 파트너국들이 8월 1일 시한을 앞두고 협상 타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CNBC의 메건 카셀라에 따르면 7개국이 10~20% 수준의 관세율로 기본 합의에 도달했으며, 50개국 이상이 11~50% 사이의 상호 관세를 적용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국가들은 15~20% 수준의 기본 관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교역국인 중국은 현재 30% 관세율이 적용된 가운데 미국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제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어 미국이 자국을 상대로 사용된 관세 공세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가장 최근 미국과 협상을 타결한 국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한국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고, 미국의 대한국 수출품에는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000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향후 2주 내 백악관을 방문해 대미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