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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AI가 웹3 커뮤니티를 위한 텔레그램 기반 인프라 제공업체로서 8월 14일 자체 토큰 CHERRY의 출시를 수요일 발표했다.
1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20만 개 이상의 텔레그램(CRYPTO: TON) 그룹과 연동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이 플랫폼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거래, 커뮤니티 관리, 사용자 참여를 지원하는 봇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인프라는 약 11만 개의 웹3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체리AI는 2024년 말부터 500만 달러의 온체인 매출을 달성했으며, 월 성장률은 65%를 기록했다. 이 수익의 일부는 토큰 바이백과 소각에 할당된다.
체리의 도구는 텔레그램 내 온체인 상호작용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계약 스캐닝, 솔라나, 이더리움, 베이스, BNB 체인 등 주요 체인에 걸친 탈중앙화 거래소(DEX) 라우팅, 봇 기반 커뮤니티 관리 기능 등이 있다.
이 플랫폼은 또한 '체리 스나이퍼'라는 텔레그램 기반 거래 봇을 제공하며, 실행 속도를 우선시하는 모드와 프라이버시 및 비수탁 제어를 위한 모드 두 가지를 제공한다.
CHERRY 토큰은 광고 서비스 결제와 프리미엄 도구 접근 등 생태계 내에서 여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체리AI는 토큰을 스테이킹하는 사용자들이 봇 기반 서비스와 인앱 광고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공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출시가 텔레그램 기반 론치패드와 같은 이전 제품 출시에 이은 것이며, 낫코인, 마에스트로, 만타 등 다양한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전했다.
초기 투자자로는 머니로드와 코인구루 등이 포함되어 있다.
텔레그램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요 소통 도구가 된 가운데, 거래와 커뮤니티 조정을 위한 봇의 사용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공간에서 틈새시장이지만 성장하고 있는 영역이다. 체리AI는 텔레그램 생태계에 특화된 이러한 도구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