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비트코인 폭락 `매번 끝이라 생각했지만`...현재 조정국면 분석해보니

2025-08-09 02:02:35
비트코인 폭락 `매번 끝이라 생각했지만`...현재 조정국면 분석해보니

비트코인(CRYPTO: BTC) 전문 미디어 TFTC가 주요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고통스러웠지만 이후 상승랠리의 발판이 됐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역사적 조정 차트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 중 하나임에도 상당한 규모의 가격 하락을 여러 차례 겪었다. 정부 규제부터 해킹으로 인한 폭락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었다. 매번 비트코인 '폭락이 끝이라 여겨졌지만' 이는 새로운 시작에 불과했다.


2012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의 연도별 최고가와 최저가를 살펴보면, 2012년 초 비트코인은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42.9% 하락했다. 같은 해 8월에는 15만 BTC 규모의 폰지 사기 '비트코인 세이빙스 앤 트러스트' 붕괴로 56.3%의 급락을 기록했다.


2013년 4월에는 82.6%의 대폭락이 있었다. 2013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는 중국의 규제와 마운트곡스 해킹 사태로 인한 규제 리스크 및 파산으로 87%가량 폭락했다.


2018년에는 일본 코인체크의 5억3000만 달러 해킹 사태로 비트코인이 3,220달러까지 83.6% 하락했다.


가장 최근인 2021년 5월에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발표한 후 최고가 6만4,706달러에서 3만1,663달러까지 51.1% 하락했다.


향후 전망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최근 몇 주간 11만3,000달러에서 11만7,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캡틴 파이빅은 비트코인이 11만7,000달러 저항선에 도달했으며, 이는 매수자들을 위한 함정일 수 있다며 조정을 예상했다.


사이클 분석가 온체인 칼리지는 현재 비트코인의 상황이 2017년의 34% 조정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당시 사이클 정점 84일 전에 발생한 조정 이후 비트코인은 6배 급등했다. 이는 현재의 변동성이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가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라크 데이비스는 12만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고점이었다면, 지난 2년간의 유사한 조정에서 강한 반등이 있었다는 패턴을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인 노이즈에 반응하지 말고 더 큰 상승 그림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