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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의 CEO인 데미스 하사비스가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의 중요한 장애물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
하사비스는 최근 '구글 포 디벨로퍼스' 팟캐스트에서 AI의 일관성 부족이 AGI 달성의 주요 장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글의 제미나이와 같은 고급 AI 모델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으면서도 기초적인 고등학교 수학 문제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들어 이러한 일관성 부족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불일치가 AI가 완전한 AGI를 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파벳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도 현재 AI 개발 단계를 '인공 불균형 지능(AJI)'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는 일부 영역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실패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하사비스는 AI의 일관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데이터와 컴퓨팅 능력을 확장하는 것 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모델이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뛰어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기 위해 더 나은 테스트와 새롭고 더 도전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시장 영향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는 이론적 임계점인 AGI의 개발은 기술 업계의 뜨거운 화두다. 하사비스는 이전에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보다 AGI 도래에 대해 더 신중한 전망을 제시한 바 있으며, 업계가 AGI에 대해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선구자인 왕 지안은 AGI와 인공초지능(ASI)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러한 분류가 AI 시스템의 미묘한 발전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