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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언론사들이 구글(GOOGL) 검색엔진의 인공지능(AI) 요약 서비스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신문사와 방송사들은 구글 검색결과 상단에 표시되는 AI 생성 요약이 자사 웹사이트 트래픽을 감소시키고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캐나다 언론사들은 구글이 생성한 AI 요약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구글이 2024년 AI 오버뷰 기능을 출시했을 때, 오류들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확성은 대부분 수정됐으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담당하는 증권가는 AI 생성 검색 요약이 현재 신뢰할 만한 수준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구글은 AI 요약 하단에 'AI 응답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다'는 경고문을 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캐나다 언론사들은 전통적인 뉴스 사업을 잠식하는 AI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캐나다 언론사들을 대표하는 뉴스미디어캐나다의 폴 디건 CEO는 AI 요약이 언론사들의 온라인 참여도를 저하시킨다고 지적했다. 디건 CEO는 캐나디언프레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클릭이 없으면 언론사의 수익도 없다'고 말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23년 '온라인뉴스법'을 통과시켜 메타플랫폼스(META)와 구글 같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자사 콘텐츠 사용에 대해 언론사에 보상하도록 했다. 이에 대응해 메타는 캐나다에서 뉴스 콘텐츠를 차단했고, 구글은 법률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 법의 폐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법안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알파벳 주식에 대해 월가의 애널리스트 36명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27개의 매수와 9개의 보유 추천을 기반으로 한다. 구글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217.25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6.8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