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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주식 다시는 팔지 않겠다" 투자자 후회록

2025-08-14 16:54:16

알파벳(NASDAQ:GOOGL)에 일찍 투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2014년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약 6000달러의 가치로 성장해 약 500%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GOOGL의 주가는 올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다.


연초에는 딥시크 관련 우려, 대규모 AI 자본지출, 시장 침체 우려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4월 중순 저점을 찍은 이후 주가는 약 40% 급등했다.


이런 상황에서 차익실현에 나서야 할까? 투자자 A.J. 버튼은 알파벳 주식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5성급 투자자는 2024년 보유 지분을 매각한 것이 큰 실수였다고 밝혔다. 이전 보유량의 약 4분의 1을 다시 매수했지만, 여전히 후회하고 있다.


"일부 매수로 잘못된 타이밍의 매도를 만회했지만, 여전히 내 최악의 투자 실수 중 하나로 꼽힌다"고 버튼은 인정했다.


그는 알파벳의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강조했다. 여기에는 대규모 서비스 생태계와 함께 수많은 제품, 수십억 명의 사용자 기반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의 교차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번들링의 힘은 구글이 AI Pro를 출시했을 때 잘 드러났다. 이 AI 구독 서비스는 ChatGPT Plus의 모든 기능에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구글 스위트 서비스의 AI 통합까지 제공한다"며 버튼은 알파벳 규모의 기업만이 이런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 클라우드도 버튼에게 확신을 주는 요소다. 그는 알파벳이 AI 개발자를 위한 독특한 도구 모음과 '세계 최고의 AI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즉, 버튼은 지금이 투자에 나서서 장기 보유할 적기라고 보고 있다.


"구글의 경쟁력을 재검토한 후, 다시는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버튼은 정리하며 GOOGL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월가도 이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27개의 매수와 9개의 보유 의견으로 GOOGL은 강력 매수 합의 등급을 받았다. 12개월 목표주가는 217.25달러로 한 자릿수 후반대의 상승여력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