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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roup Inc., NYSE:GS)의 주가가 현재 74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01% 상승했다. 지난 한 달간 4.89%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48.99% 상승했다. 이러한 실적에 장기 주주들은 낙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주가수익비율(PER)을 통해 주가 고평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PER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장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기업의 현재 실적을 과거 실적, 과거 데이터, S&P 500과 같은 지수나 업계 전반의 종합 시장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다. 높은 PER은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미래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가가 고평가됐을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또한 투자자들이 향후 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현재 더 높은 주가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래의 배당 상승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한다.
골드만삭스의 PER은 16.37배로, 자본시장 업계 평균 PER 28.15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동종업계 대비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고 우려할 수 있다. 반면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도 있다.
결론적으로 PER은 기업의 시장 실적을 분석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지만 한계도 있다. 낮은 PER이 기업이 저평가됐음을 시사할 수 있지만, 주주들이 미래 성장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또한 PER은 단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산업 트렌드와 경기 순환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해 PER을 다른 재무 지표 및 정성적 분석과 함께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