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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중증 혈우병A 환자의 에미시주맙 치료 중단 후 마스타시맙 치료의 안전성, 약물동태학,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제1B상 공개 비무작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희귀 출혈성 질환인 중증 혈우병A 환자들을 대상으로 에미시주맙 치료에서 마스타시맙으로 전환할 때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중인 치료제 마스타시맙은 주 1회 피하 주사로 투여되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중증 혈우병A 환자들의 기존 예방적 치료를 대체하여 출혈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개 비무작위 연구는 12세에서 75세 미만의 환자 10-15명을 단일 그룹으로 모집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검증이며, 맹검이 적용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에미시주맙 투여 중단 후 14일간의 휴약기를 거쳐 4개월 동안 마스타시맙을 투여받게 된다.
연구는 2025년 5월 13일에 시작되었으며, 6개월 내에 1차 완료가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1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예상 결과 도출 시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이자에 중요한 시장 의미를 갖는다.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혈우병 치료제 시장에서 화이자의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스타시맙이 효과를 입증하게 되면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사들은 전략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구는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