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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호화폐들이 추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식시장은 월요일 보합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감소한 영향이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0.81% | 116,487.79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2.77% | 4,339.70달러 |
XRP(CRYPTO: XRP) | -0.15% | 3.07달러 |
솔라나(CRYPTO: SOL) | -2.50% | 185.09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3.37% | 0.2244달러 |
롱포지션 4억달러 이상 청산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가 저녁에는 11만7000달러 선까지 반등했다.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약 50% 급증했다.
이더리움도 4400달러까지 반등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밤사이 4300달러 초반대로 후퇴했다. XRP와 솔라나는 각각 0.15%, 2.50% 하락했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3.3%로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9%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장에서 5억35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이 중 롱포지션 청산액이 4억3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이 11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약 4억2200만 달러의 BTC 롱포지션이 추가 청산 위험에 노출돼 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1.24% 감소했다. 한편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의 57% 이상이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56으로 더 하락해 매도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
---|---|---|
AB(AB) | +7.52% | 0.009614달러 |
OKB(OKB) | +5.27% | 123.01달러 |
POL(POL) | +3.18% | 0.2559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3.87% 감소한 4조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설 주목
월요일 주식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4.30포인트(0.08%) 하락한 44,911.8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1% 하락한 6,449.15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유일하게 0.03% 상승한 21,629.77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로 예정된 잭슨홀 경제정책심포지엄에서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83% 확률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래들의 매집이 비트코인 상승 동력 될까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비트코인 고래들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 발생한 하락장에서 매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8월 13일 이후 가격이 6.22% 하락한 가운데, 1만~1만 BTC를 보유한 지갑들이 2만61 BTC를 추가로 매집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해당 그룹의 보유량과 BTC 향후 가격 움직임 사이에 "주목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불은 비트코인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분석가는 "3분기에 비트코인이 11만2000~12만 달러 사이에서 계속 횡보하는 동안 알트코인이 상승할 것"이라며 "12만4000달러 위로 급등했던 것처럼 11만2000달러 아래로 급락하는 장면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