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분기 실적 앞두고 월가 목표가 줄상향...AI 수요 낙관

엔비디아(NVDA)가 오는 27일 발표될 2분기 실적을 앞두고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가는 AI 수요 급증과 반도체 시장 지배력, 미국의 수출규제 완화 등을 근거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이번에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는 엔비디아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1달러, 매출액은 458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키뱅크, 엔비디아 목표가 상향
키뱅크의 5성급 애널리스트 존 빈은 엔비디아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빈 애널리스트는 7월 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10월 분기 가이던스는 다소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엔비디아의 전망치에 중국 판매가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라이선스 승인이 보류 중이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이 포함된다면 H20와 RTX6000D 칩 판매로 20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