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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우버가 테슬라의 로보택시 경쟁사인 누로의 최근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누로는 목요일 시리즈E 투자 라운드에서 2억3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60억달러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올해 4월 1억600만달러 투자에 이어 추가로 9,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로의 공동창업자이자 사장인 데이브 퍼거슨은 성명을 통해 "시리즈E 투자 마감은 우리 투자자들과 전략적 파트너들이 누로의 기술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향후 새로운 파트너십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소식은 누로가 루시드, 우버와 3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6년간 2만대 이상의 자율주행 택시를 개발 및 배치하기로 한 가운데 나왔다.
한편 엔비디아는 중국이 보안 우려로 자국 기업들에게 국산 대체품 사용을 독려하는 가운데, 중국 시장용 H20 칩셋 개발 중단을 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은 FSD(완전자율주행) 기술 관련 소송으로 새로운 난관에 직면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또한 테슬라의 자율주행 사고 데이터 제출 지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테슬라는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