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슬라 제조 베테랑, 베이조스가 투자한 슬레이트오토 합류

2025-08-25 19:20:03
테슬라 제조 베테랑, 베이조스가 투자한 슬레이트오토 합류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슬레이트오토가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개발을 위해 테슬라(NASDAQ:TSLA)의 핵심 제조 책임자를 영입했다.


테슬라 모델Y 조립라인 책임자 영입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오토는 2022년부터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테슬라 모델Y와 모델Y 리프레시의 총괄 조립을 담당했던 나폴레온 레예스를 영입했다고 일렉트렉이 금요일 보도했다.


레예스는 "인디애나 주 워소에 위치한 슬레이트오토에서 수석 공장차량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레예스는 슬레이트오토 합류 전 테슬라에서 5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슬레이트오토의 제조 책임자인 테슬라 초기 제조 디렉터 출신 리치 슈미트와 함께 일하게 된다.


슬레이트오토, 세금공제 후 2만달러 전기 픽업트럭 공개


이번 소식은 슬레이트오토가 이미 10만대의 사전예약을 확보했다고 밝힌 2만달러 픽업트럭 공개 이후 나왔다. 이 차량은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레오 시스템, 전동 윈도우, 도색 작업이 제외됐다.


다만 2만달러 가격에는 연방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7,500달러가 포함돼 있다. 이 보조금이 9월 30일부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슬레이트의 트럭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가격 인상, 9월 30일 이후 연방 보조금은


한편 테슬라는 최고 성능 모델인 사이버비스트의 가격을 기존 9만9,990달러에서 11만4,990달러로 인상했다.


흥미롭게도 미국 국세청(IRS)은 9월 30일까지 구속력 있는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면 기한 이후에도 연방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