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1957년부터 시작된 S&P500 지수는 미국 시장 수익률과 건전성을 추적하는 대표적인 주가지수다.
지난 10년간 S&P500 지수는 200% 이상 상승했다. 대부분의 구성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2개 종목은 이 기간 동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 트러스트(NYSE:SPY)는 32년 전에 출시됐다. 이는 가장 오래된 ETF 중 하나이며 운용자산 기준 최상위 ETF다.
이 ETF는 지난 10년간 233.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연간 수익률을 제공했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트윗에 따르면 S&P500 지수 구성 종목 중 22개 종목이 지난 10년간 마이너스 총수익률을 기록했다.
베스포크의 10년 수익률 부진 종목 리스트는 시의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8월 28일 월그린스부트얼라이언스는 인터랙티브브로커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S&P500 지수 퇴출은 미국의 가장 유명하고 널리 추적되는 주가지수들에서 월그린스가 제외되는 연속선상에 있다.
월그린스는 2024년 2월 아마존닷컴으로 교체되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서도 퇴출됐다. 만약 지수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지난해 63.2% 하락하며 다우지수 내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을 것이다.
또한 월그린스는 2024년 7월 슈퍼마이크로컴퓨터로 교체되며 나스닥100에서도 퇴출된 바 있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트윗은 과거 10년간의 부진 종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S&P500과 구성 종목들의 8월 실적도 함께 조명했다.
위 22개 종목 중 19개가 8월 보고서 작성 시점 기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 할리버턴, 인터내셔널플레이버스만이 하락했다.
22개 종목 중 7개는 8월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10년 누적 수익률 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 리스트는 지난 10년간 일부 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22개 종목 중 헬스케어,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에너지 섹터가 가장 자주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