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호단체 '두 노 하름(Do No Harm)'이 제약 대기업 화이자(Pfizer Inc, NYSE:PFE)를 상대로 뉴욕 제2연방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화이자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백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를 차별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두 노 하름 측 변호인은 하급심 판사가 당사자 적격 부족을 이유로 소송을 기각한 결정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이 단체는 일부 백인과 아시아계 학생 회원들이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지원할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음에도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화이자 측은 두 노 하름의 주장이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DLA 파이퍼 소속 사만다 쉐이프츠 변호사는 2023년 클래스부터 인종에 관계없이 특정 비인종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지원자를 받아들이도록 프로그램이 수정되었다고 밝혔다.이러한 변경에도 불구하고 두 노 하름 측은 이 프로그램이 여전히 완전히 인종 중립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프로그램의 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