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하루 만에 1300만 코인 소각... `곧 이륙할 준비 완료` 트레이더 전망

시바이누(CRYPTO: SHIB)가 횡보를 지속하고 있지만, 높은 소각률로 인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곧 돌파가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트레이더 의견

암호화폐 트레이더 더크립토불은 시바이누의 차트가 "곧 이륙할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며 임박한 강세장을 시사했다.

벤징가의 기술적 분석도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한다. 12월 12일 기준 시바이누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4.5를 기록했다.

강세장에서 RSI는 일반적으로 40에서 90 사이를 움직이며, 40-50 구간은 지지선 역할을 한다.

단순이동평균(SMA) 분석에서도 50일 SMA가 100일 및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하며 강세 모멘텀과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주요 통계

시브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1,360만 SHIB 코인이 생태계에서 제거되어 소각률이 348.7% 증가했다.

지속적인 코인 소각은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투더블록 데이터는 SHIB의 대규모 거래량이 26.7% 감소했고 일일 활성 주소도 약 3% 줄어들었음을 보여준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555건에서 461건으로 감소했다.

시바리움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450만 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소식

12월 10일, 제미니는 제미니 달러(GUSD)로 가격이 책정된 영구 계약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SHIB를 스테이블코인과 거래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제미니의 기존 비트코인, XRP, 비트코인 캐시, 도지코인 계약과 함께 SHIB의 거래 옵션을 확대한다.

이 기능은 상당한 초기 자본 없이도 시장 움직임을 활용하려는 트레이더들에게 이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