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대표 `게시물 맥락 이해 도움 기능` 도입 시사... "AI가 현실과 허구 구분 모호하게 해"
2024-12-16 14:20:20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실제 이미지와 AI 생성 이미지를 구별하기 어려워지는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모세리 대표는 일요일 스레드에 올린 일련의 게시물을 통해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사용자들의 온라인 콘텐츠 진위 판단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맥락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기술의 고도화로 사용자들이 실제 콘텐츠를 식별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나온 경고다. 모세리 대표는 AI가 '명확히' 현실과 혼동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용자들에게 이미지의 출처를 고려할 것을 당부했고, 플랫폼들이 AI 생성 콘텐츠에 가능한 한 정확한 라벨을 붙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만 그는 일부 AI 콘텐츠는 이러한 라벨을 피할 수 있다고 인정하며 "항상 누가 말하고 있는지를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시장 영향 현재 메타 플랫폼스(나스닥:META)는 모세리 대표가 설명한 광범위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회사는 콘텐츠 정책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