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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러빈 주가 목표 상향...벤치마크·BTIG `매수` 유지

2025-09-16 06:35:05
앱러빈 주가 목표 상향...벤치마크·BTIG `매수` 유지

벤치마크와 BTIG의 애널리스트들이 AI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앱러빈(APP)에 대한 주가 목표를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벤치마크의 마이크 히키 애널리스트는 앱러빈의 주가 목표를 525달러에서 640달러로 상향하며 최선호주로 재확인했다. BTIG의 클라크 램펜 애널리스트도 주가 목표를 547달러에서 664달러로 올리며 최선호주 지위를 유지했다.



벤치마크, 견고한 성장세 바탕으로 목표가 상향


히키 애널리스트는 앱러빈이 셀프서브 광고 모델, 이커머스,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앱러빈은 10월 1일부터 추천 기반으로 셀프서브 광고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히키는 이 서비스가 광고주 수를 늘리는 가장 중요한 단기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광고 관리자와 셀프서브 광고 모델의 해외 광고주 확대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앱러빈이 게임을 넘어 이커머스 광고로 확장하는 것이 '혁신적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앱러빈은 이미 미국 이커머스 광고 시장에서 메타플랫폼스(META, 약 70%)와 알파벳(GOOGL)의 구글(20%)에 이어 3위(약 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잠재 광고주의 5~10%만이 온보딩된 상황이어서 추가 성장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앱내 결제 시장이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만큼, 광고와 결제를 연계한 새로운 공급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히키는 앱러빈의 S&P 500 편입이 기업 인지도와 기관 투자자 비중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높은 수익성(조정 EBITDA 마진 80~85%), 규율있는 자본 배분(현재까지 55억 달러 자사주 매입), 수요 다각화 등을 바탕으로 다년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BTIG도 낙관적 전망 제시


램펜 애널리스트는 2025년 4분기와 2026년의 비게임 부문 매출 기회, 그리고 내년 상반기 일반 사용자층 확대에 따른 장기 시장 기회를 반영해 목표가와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공급 확대와 모델 업그레이드가 2026년 매출 전망치 상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월가는 앱러빈에 대해 매수 15건, 보유 3건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538.94달러로 현재가 대비 9.1% 하락 여지를 반영한다. 앱러빈 주가는 연초 대비 83%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