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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잉글랜더의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엔비디아 매도하고 브로드컴 매수 늘려... 700억 달러 규모 헤지펀드의 전략은

2025-01-06 14:37:53
이스라엘 잉글랜더의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엔비디아 매도하고 브로드컴 매수 늘려... 700억 달러 규모 헤지펀드의 전략은

이스라엘 잉글랜더가 이끄는 밀레니엄 매니지먼트가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조정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13F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콜옵션을 91,046.15% 늘리고 브로드컴 직접 보유 주식을 94.69% 증가시켰다.


주요 내용
690억 달러 규모의 이 헤지펀드는 알리바바 콜옵션을 2분기 5,200계약에서 3분기 474만 계약으로 늘렸다. 알리바바 풋옵션도 281.79% 증가시켜 149만 계약에서 571만 계약으로 확대했다. 반면 알리바바 직접 보유 주식은 208만 주에서 162만 주로 21.97% 줄였다.

밀레니엄은 다른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도 재조정했다. 엔비디아 직접 보유 주식을 2분기 1,275만 주에서 3분기 1,115만 주로 12.57% 줄였다. 엔비디아 콜옵션은 1,517만 계약에서 1,217만 계약으로 19.75% 감소했고, 풋옵션은 3,863만 계약에서 3,050만 계약으로 21.06% 줄었다.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는 크게 늘렸다. 직접 보유 주식을 59만2,501주에서 115만 주로 거의 두 배 늘렸다. 브로드컴 콜옵션은 27만1,100계약에서 289만 계약으로 966.56% 급증했고, 풋옵션은 49만2,500계약에서 475만 계약으로 863.89%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다른 변화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접 보유 주식을 304만 주에서 460만 주로 51.36% 늘렸다. 테슬라 직접 보유 주식도 44만335주에서 66만6,095주로 51.30% 증가시켰다.

시장 영향
밀레니엄은 SPDR S&P 500 ETF 트러스트 직접 보유 지분도 308만 주에서 557만 주로 80.97% 늘렸다. 1989년 잉글랜더가 단 3,500만 달러로 설립한 밀레니엄은 다른 주요 보유 종목에서도 큰 움직임을 보였는데,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 1,080만 주를 매입한 것이 눈에 띈다.

이러한 투자 변화는 밀레니엄이 잠재적 구조 변경에 직면한 가운데 이뤄졌다. 밀레니엄은 블랙록과 지분 매각에 대한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밀레니엄 운용사에 대한 외부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플로어 브로커이자 트레이더로 경력을 시작한 잉글랜더는 밀레니엄 설립 이후 100% 지분을 유지해왔다. 이 회사는 상대가치, 주식 차익거래, 채권, 퀀트 접근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