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래리 엘리슨 오라클(NYSE:ORCL) 공동 창업자가 화요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암 백신 시스템 계획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48시간 내에 개인 맞춤형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브리핑에는 엘리슨 회장과 함께 테크 업계 리더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
엘리슨 회장은 브리핑에서 "AI를 이용해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암을 진단할 수 있다"며 "암 종양의 유전자를 분석하면 AI를 이용해 약 48시간 만에 개인별 맞춤형 mRNA 백신을 로봇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표 이후 AI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다. 오라클 주가는 7.17% 상승한 172.57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3.95%, ARM홀딩스(NASDAQ:ARM)는 8.94%, 델테크놀로지스(NYSE:DELL)는 4.20% 각각 상승했다.
시장 영향
엘리슨 회장은 발표 중 AI의 헬스케어 응용, 특히 전자 건강 기록에 대해 강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원격 지역의 의사들도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같은 선도적인 암센터의 치료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 중 하나로, 미국이 AI 기술 개발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