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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래리 엘리슨 회장 "48시간 내 맞춤형 암 백신 가능"...트럼프, 5000억 달러 AI 투자 발표

2025-01-22 12:52:43
오라클 래리 엘리슨 회장

래리 엘리슨 오라클(NYSE:ORCL) 공동 창업자가 화요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암 백신 시스템 계획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48시간 내에 개인 맞춤형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브리핑에는 엘리슨 회장과 함께 테크 업계 리더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


이번 발표는 오라클과 오픈AI, 소프트뱅크그룹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첫 시설은 텍사스주 애빌린에 들어설 예정이다.

엘리슨 회장은 브리핑에서 "AI를 이용해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암을 진단할 수 있다"며 "암 종양의 유전자를 분석하면 AI를 이용해 약 48시간 만에 개인별 맞춤형 mRNA 백신을 로봇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표 이후 AI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다. 오라클 주가는 7.17% 상승한 172.57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3.95%, ARM홀딩스(NASDAQ:ARM)는 8.94%, 델테크놀로지스(NYSE:DELL)는 4.20% 각각 상승했다.


시장 영향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초기에 1000억 달러를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4년에 걸쳐 5000억 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10개를 건설하며, 텍사스를 시작으로 최대 20개 시설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엘리슨 회장은 발표 중 AI의 헬스케어 응용, 특히 전자 건강 기록에 대해 강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원격 지역의 의사들도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같은 선도적인 암센터의 치료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 중 하나로, 미국이 AI 기술 개발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가 동향


오라클 주가는 7.17% 상승한 172.57달러로 마감했다. 다른 기술 기업들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3.95%, ARM홀딩스는 8.94%, 델테크놀로지스는 4.20% 각각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