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공지능 칩 제조사 아스테라랩스, 딥시크 등장에도 낙관론 제기돼

아스테라랩스(Astera Labs Inc)(NASDAQ:ALAB) 주가가 화요일 초반 거래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AI 관련주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 급락했던 것에서 반등한 것이다.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에 따르면 주요 기술 기업들은 중국의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DeepSeek) 출시 이후에도 자본 지출 계획을 보류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아스테라랩스 애널리스트 의견

구스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아스테라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설정했다.

아스테라랩스 투자 논거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아마존닷컴(Amazon.com Inc)(NASDAQ:AMZ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NASDAQ:MSFT),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NASDAQ:META), 알파벳(Alphabet Inc)(NASDAQ:GOOG)(NASDAQ:GOOGL)이 2025년에 약 2,70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의 2,000억 달러에서 35% 증가한 수치다.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주식 평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딥시크가 이들의 자본 지출 계획을 변경시켰다고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차세대 AI 시스템에서 연결 솔루션이 부품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아스테라랩스가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더 광범위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GPU 기반 AI 플랫폼의 지속적인 모멘텀과 함께 다양한 고객을 위해 내부 개발된 AI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여러 새로운 AI 플랫폼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아스테라랩스 주가는 4.61% 상승한 86.9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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