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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신임 CEO 선임과 함께 본사 인력 10% 감축

2025-01-29 22:58:10
콜스, 신임 CEO 선임과 함께 본사 인력 10% 감축

백화점 체인 콜스(NYSE:KSS)가 신임 CEO 선임과 함께 본사 인력을 약 10%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감축은 400명 미만의 직원에 영향을 미치며, 절반 이상은 채용 보류 중이던 자리다. 나머지는 위스콘신주 메노모니 폴스에 위치한 본사의 직위들이 대상이다.


이러한 조치는 소매업계 베테랑인 애슐리 뷰캐넌을 2025년 1월 15일부로 신임 CEO로 선임한 직후 이루어졌다.


뷰캐넌은 2020년부터 마이클스 컴퍼니의 CEO를 역임했다. 그는 또한 월마트(NYSE:WMT)와 샘스클럽에서 13년 동안 다양한 고위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콜스는 5월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샌버나디노 전자상거래 물류센터(EFC)를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이 저조한 27개 매장을 4월까지 폐점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콜스는 정규직 36,000명과 비정규직 60,000명을 포함해 총 9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은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인력 감축은 회사의 매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2024 회계연도 3분기에 콜스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35억 7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6억 3,800만 달러를 하회했다.


같은 기간 비교 가능 매출은 9.3% 감소했으며, 주당순이익은 20센트로 역시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전 CEO인 톰 킹스버리는 세포라, 홈 데코, 선물용품 등의 카테고리에서는 성과를 거뒀지만 의류와 신발 등 핵심 사업 부문의 매출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인정했다.


또한 콜스는 2024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기존 4~6% 감소에서 7~8%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비교 가능 매출도 6~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콜스 주가는 0.44% 상승한 13.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