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요타 자동차(NYSE:TM)가 상하이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수소 에너지, 자율주행 기술, 배터리 재활용 등 주요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도요타는 중국 내 신에너지 차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이 진산구에 완전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도요타의 새 자회사는 배터리 전기차(BEV)와 배터리 생산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도요타는 2027년 생산을 목표로 새로운 렉서스 BE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초기에 이 시설은 연간 1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운영 초기 단계에서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
도요타는 미국에서 100만 대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도요타 브랜드 차량이 약 90만 대, 렉서스 브랜드 차량이 10만 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도요타는 2024년 1,080만 대 판매로 세계 최고 판매 자동차 제조업체 자리를 유지했으며, 이 중 450만 대가 전동화 차량이었다.
전동화 차량에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전기차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된다.
도요타는 2025년 3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4,000억 엔(26.2억 달러) 상향 조정해 총 4조 7,000억 엔으로 높였다.
도요타의 이번 계획은 중국의 2060년 탄소중립 목표를 지원한다. 도요타는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 광저우자동차그룹 등 주요 현지 업체들과의 기존 협력을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국의 지속가능성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도요타 주가는 2.63% 상승한 19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