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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에리안 수석 경제자문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 약화를 통해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엘 에리안은 화요일 블룸버그 오피니언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략이 세 가지 접근방식을 따른다고 X(구 트위터)에서 설명했다. 이는 세수 확보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광범위한 관세 부과, 철강과 알루미늄 같은 산업 보호를 위한 표적 관세,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을 위한 전략적 관세 위협이다.
엘 에리안은 "미국의 많은 구조적 이점과 더 크고 경기적으로 강한 경제력 덕분에 대부분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최근 콜롬비아와의 무역 분쟁에서의 성공을 예로 들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접근방식에서 "불확실성이 우연이 아닌 특징"이라고 경고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가 예외 없이 금속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F)와 뉴코어(NYSE:NUE) 같은 미국 철강주들은 월요일 급등했다.
전문가 의견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우려에 동조하며, 제안된 관세가 "미국의 일자리 감소, 인플레이션 상승, 그리고 아마도 더 큰 무역적자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 에리안은 특히 저소득 소비자들과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에서 회복 중인 기업들에 대한 위험을 강조했다. 그는 잦은 관세 사용이 미국을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로 만들어 양자 무역 관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무역은 본질적으로 협력적인 게임"이라고 엘 에리안은 지적했다. "비협력적으로 이를 진행하면 단기적으로는 더 강력한 당사자가 이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국제 무역이 비협력적 게임으로 오래 지속될수록, 미국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경제적 손실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