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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주가 베팅 수단 확대...AI 칩 경쟁 가열에 레버리지 ETF 출시

2025-02-12 23:00:14
AMD 주가 베팅 수단 확대...AI 칩 경쟁 가열에 레버리지 ETF 출시

AI 반도체 붐의 중심에 있는 AMD(Advanced Micro Devices)의 주가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이 등장했다.


디렉션(Direxion)은 AMD 주식 관련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디렉션 데일리 AMD 불 2X 쉐어스(AMUU)와 디렉션 데일리 AMD 베어 1X 쉐어스(AMDD)가 그것이다. 이 상품들은 AMD 주가의 일간 변동성에 대해 강세나 약세 포지션을 취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AMD 투자의 새로운 고위험 수단


AMUU는 AMD 주가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즉 AMD가 2% 상승하면 AMUU는 수수료와 비용을 제외하고 4% 상승하도록 설계됐다. 반면 AMDD는 AMD 주가와 반대 방향으로 1대1 비율로 움직이는 인버스 상품이다.


AMD는 이번 상품 출시로 디렉션의 반도체 ETF 라인업에 합류했다. 디렉션은 이미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관련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AI 칩 수요가 급증하고 AMD가 데이터센터 시장 등에서 엔비디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상품 출시의 의미가 크다.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매매용


하지만 이러한 ETF들은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지 장기 투자자들을 위한 것은 아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매일 리밸런싱되므로 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적극적인 트레이더들에게 적합하다. 장기 보유 시에는 복리 효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다.


AI가 반도체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AMD는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디렉션의 AMUU와 AMDD를 통해 트레이더들은 AMD의 상승을 예상하든 조정을 예상하든 자신의 투자 전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