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방위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가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3.7% 하락했다. 이는 미 국방부 예산 삭감 계획과 최고경영자(CEO)의 주식매도 계획이 영향을 미쳤다. 주요 내용 팔란티어 주가는 수요일 거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알렉스 카프 CEO가 새로운 주식매매계획인 10b5-1을 통해 9월 12일까지 최대 998만주(현재 시가 약 12.3억 달러)를 매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향후 5년간 매년 국방예산을 8% 삭감하는 계획을 지시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멕시코 국경 작전, 핵무기 현대화, 미사일 방어, 단방향 공격용 드론 조달 등 17개 분야는 삭감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현 회계연도 국방예산은 약 8,500억 달러 규모다. 팔란티어 주가는 수요일 112.06달러로 마감해 10% 이상 하락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도 5% 이상 추가 하락했다. 시장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