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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투자 확대 위해 5억달러 규모 우선주 발행

2025-03-18 23:42:29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투자 확대 위해 5억달러 규모 우선주 발행

비트코인(CRYPTO: BTC) 대량 투자로 유명한 스트래티지(NASDAQ: MSTR)가 화요일 시리즈A 영구 스트라이프 우선주(STRF) 500만주를 공모해 5억달러를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회사는 조달 자금을 일반 운영자금과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며,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월요일 비트코인 130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49만9226개로 늘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사명을 변경한 스트래티지의 이번 행보는 최근 몇 년간 큰 가격 변동을 보인 디지털 자산 비트코인의 세계 최대 기업 보유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STRF 주식은 연 10%의 고정 배당을 제공하며, 2025년 6월 30일부터 매년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에 분기 배당금이 지급된다.


다만 이러한 배당금 지급은 보장되지 않으며 이사회의 배당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미지급 금액은 초기 연 11%의 금리로 증가하며, 장기 미지급시 최대 18%까지 상승할 수 있다.


스트래티지는 발표를 통해 "영구 스트라이프 우선주는 연 10%의 고정 배당률로 누적 배당금이 적립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 가능성을 설명했다.


새로운 우선주의 초기 주당 가치는 100달러로 설정되며, 이후 최근 거래가격에 따라 일일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발행 주식의 25% 미만이 유통될 경우나 특정 세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체 주식을 환매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구조의 중대한 변화와 같은 주요 사건 발생 시, 투자자들은 스트래티지에 초기 가치인 100달러와 미지급 배당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주식 환매를 요구할 수 있다.


스트래티지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수익은 비트코인 매입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전망
이번 공모는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시티그룹, 뫼리스앤컴퍼니 등 주요 금융사들이 주관을 맡아 진행된다.


스트래티지는 올해 초에도 유사한 주식 발행으로 5억84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2020년부터 꾸준히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왔다.


하지만 회사의 비트코인 의존도가 높은 전략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연초 최고치를 기록한 후 화요일에는 8만1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