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요일 소비자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주식 선물이 상승했다. 이는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인 한 주를 마감한 후 나온 결정이다. 나스닥 선물이 1.2% 상승한 19,036을 기록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S&P 500 선물은 0.74% 오른 5,433을, 다우존스 선물은 0.32% 상승한 40,527을 기록했다. 월요일 아침 일본 닛케이 지수는 473포인트(1.41%) 상승 중이다. 아이폰 부품 제조사인 무라타제작소와 TDK,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 어드밴테스트가 각각 1.6%, 5.6%, 4.07% 상승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이번 주 일본이 미국과 관세 및 무역협정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일본의 수석 무역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가 미국을 방문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달러인덱스(DXY)는 월요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 99.35까지 떨어진 후 소폭 반등해 0.22% 하락한 99.58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