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이 화요일 암호화폐 거물의 딸로 알려진 여성을 납치하려 한 무장 괴한들을 추적하고 있다.
주요 내용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3명의 괴한이 밴을 타고 파리 시내 번화가에서 여성을 납치하려 했다. 암호화폐 기업 CEO의 딸인 이 여성은 동반자의 개입으로 구출됐으며, 동반자는 납치범들의 폭행을 당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카메라에 포착됐다. 검은 옷을 입고 복면을 쓴 납치범들은 가짜 권총을 현장에 남긴 채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이들의 차량은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피해자 부부의 2세 자녀도 납치범들이 사용한 최루가스로 피해를 입었다.
수사 진행 파리 검찰청은 이번 사건의 수사를 프랑스 내무부 산하 특수 경찰 조직인 강도진압대(Brigade de Repression du Banditisme)에 의뢰했다. 이 부서는 최근 젊은 온라인 포커 선수이자 암호화폐 사업가의 아버지 납치 사건도 수사한 바 있다. 프랑스24는 피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