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가 자국민들의 비트코인(CRYPTO: BTC) 매매와 결제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암호화폐의 글로벌 도입이 가속화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역사가인 피트 리조가 월요일 X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최근 파나마시티 의회가 비트코인, 이더리움(CRYPTO: ETH), USD코인과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세금, 벌금, 수수료 납부에 허용하기로 한 결정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러한 입법 추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월 취임 이후 실행한 친암호화폐 정책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암호화폐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파나마시티의 앞선 암호화폐 도입은 메이어 미즈라치 시의원이 주도했으며, 새로운 법안 없이도 디지털 자산을 수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미즈라치 의원은 "법적으로 공공기관은 달러로 자금을 받아야 하므로, 암호화폐를 받아 즉시 달러로 환전해주는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