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트리니다드토바고(bpTT)가 멘토 개발 프로젝트에서 첫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생산 개시는 첫 탐사정의 안전한 연결을 통해 이뤄졌다. 플랫폼에 설치될 나머지 7개 생산정에 대한 시추 작업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멘토 개발 프로젝트는 BP와 EOG 리소시스(NYSE:EOG)가 50대 50 지분으로 참여하는 합작 사업으로, EOG가 운영사를 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트리니다드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BP와 EOG의 공동 면허 구역에 12개의 생산정이 설치된 유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멘토 프로젝트는 BP가 2025년부터 2027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10대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는 BP의 상류 부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멘토 가스전의 생산량은 이들 10개 프로젝트에서 예상되는 일일 25만 배럴 규모의 순생산량(석유환산 기준)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bpTT의 데이비드 캠벨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bpTT가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