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 최신뉴스

인텔 주가 8% 급등...반도체 업종 전반 상승세 영향

2025-06-11 04:55:10
인텔 주가 8% 급등...반도체 업종 전반 상승세 영향

인텔(NASDAQ:INTC)이 화요일 오후 뚜렷한 기업 관련 뉴스가 없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전반적인 기술주 업종의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최근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18A와 14A 제조 기술의 외부 고객 초기 생산량이 '미미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십억 달러의 매출이 필요한 파운드리 사업이 2027년까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년간 주가가 30% 이상 하락한 구조조정 계획의 장기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신중한 전망은 실망스러운 2분기 가이던스와 함께 나왔다. 증권가는 1분기 실적 호조가 단순히 관세 인상 전 선구매 효과 때문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AMD와 엔비디아가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면서 겪은 어려움으로 인해 팻 겔싱어 전 CEO는 2024년 교체됐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컴퓨팅 전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제시됐다. 증권가는 AI 선도기업 엔비디아, CPU 설계기업 암홀딩스, 장비업체 KLA와 램리서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강세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 1 ETF 같은 기술주 펀드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끄는 업종 전반의 낙관론이 모든 반도체 기업들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텔은 자체 펀더멘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업종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텔은 화요일 오후 8.13% 상승한 2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에크 반도체 ETF(NASDAQ:SMH)도 1.96% 상승한 261.99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의 52주 최고가는 37.16달러, 최저가는 17.6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