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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인수설 솔솔...아폴로·이르스캐피탈 2조원대 인수 추진

2025-06-13 00:20:29
파파존스 인수설 솔솔...아폴로·이르스캐피탈 2조원대 인수 추진

파파존스 인터내셔널(NASDAQ:PZZA) 주식이 목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일 여러 언론 매체는 사모펀드 거물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NYSE:APO)와 카타르 자본이 지원하는 투자회사 이르스캐피탈이 약 20억 달러 규모로 이 피자 체인을 인수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보도했다.


세마포에 따르면 주당 60달러 초반대의 인수가가 제시됐으며, 이는 현재 주가 48달러 수준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아폴로는 대규모 인수합병에 경험이 많은 반면, 이르스캐피탈은 2023년 말 기준 운용자산이 2억 달러 미만인 소규모 투자사다. 카타르 왕실의 셰이크 모하메드 알 타니가 지원하는 이르스캐피탈은 현재 파파존스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수요일 파파존스 주가는 7% 이상 급등했다.


이르스캐피탈은 규모는 작지만 캐스퍼보장글스 인수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 기업 구조조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마포는 이르스캐피탈이 아직 자신들의 투자 지분에 대한 자금 조달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만약 이르스캐피탈의 자금 조달이 실패할 경우 아폴로가 단독으로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아폴로와 파파존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이르스캐피탈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공식적인 매각 절차가 시작되면 더 많은 인수 후보가 등장할 수 있다. 2020년 던킨도너츠를 인수한 인스파이어브랜즈도 이번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고 세마포는 덧붙였다.


최근 데이브스핫치킨 인수를 완료하고 서브웨이를 보유한 로크캐피탈도 또 다른 가능성으로 거론된다.


파파존스의 프랜차이즈 모델은 독립 운영자들에게 브랜드와 원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는 이들의 일반적인 투자 전략과 부합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파파존스는 2018년과 2019년 창업자 존 슈나터가 화상회의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위기를 겪었다. 이 사건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고, 결국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밸류와의 거래로 슈나터가 물러난 후 2019년 스타보드의 CEO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


스타보드가 파파존스를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줬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로이터는 이로 인해 상장폐지 후 공개시장의 압박에서 벗어나 더 깊은 구조조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 CEO 토드 페네고 체제에서 파파존스의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됐지만, 주가는 여전히 얌브랜드(NYSE:YUM)와 도미노피자(NYSE:DPZ) 같은 경쟁사들에 비해 약간의 할인율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