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테크놀로지(NASDAQ:MU)가 수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3분기 매출이 93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88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1.91달러로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 1.60달러를 웃돌았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론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DRAM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며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고, 소비자 관련 최종 시장도 전분기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이 107억 달러(±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8억8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2.50달러(±0.15달러)로 예상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 2.01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마이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