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립자 창펑자오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의 생명공학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달러를 개인적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CZ'로 잘 알려진 자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수개월 전 부테린의 '오픈소스' 생명공학 프로젝트에 BNB 토큰으로 1000만달러를 전송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부테린은 "인류를 공기 전파성 질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는데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CZ의 기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시장 영향 부테린과 CZ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서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테린은 올해 초 프로젝트 개발자들로부터 받은 여러 밈코인을 매각해 90만달러 이상의 수익금을 자신의 생명공학 자선단체 칸로에 기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화제가 된 아기 하마 '무뎅'을 입양해 88 ETH를 동물 복지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인도의 코로나19 구호를 위해 시바이누(SHIB) 수십억달러어치를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