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 디지털 마이닝(나스닥: GRYP)이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과의 합병을 위한 수정 등록신고서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59.79% 급등한 1.44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날 정규장에서 2.26% 상승한 0.90달러로 마감한 GRYP 주식은 합병 진행 소식이 전해진 후 급등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GRYP 주가는 125.30% 상승했다. 이번에 제출된 수정 S-4 등록신고서는 6월 최초 제출된 신고서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주식 대 주식 거래에 대한 예비 위임장과 투자설명서를 포함하고 있다. 등록신고서는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양사와 합병 구조에 대한 중요 정보를 담고 있다. 확정된 합병 계약에 따르면, 그리폰은 전량 주식교환 방식으로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인수할 예정이다. 합병 후 기업은 아메리칸 비트코인 브랜드로 운영되며,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현 경영진과 이사회가 경영을 맡게 된다. 합병 기업은 나스닥에서 'A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