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미중 갈등과 수출 통제로 인해 중국군이 자사의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황 CEO는 일요일 CNN 인터뷰에서 중국이 군사용으로 미국산 기술에 의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해당 기술에 대한 접근이 언제든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 내 충분한 컴퓨팅 능력이 이미 있어 접근이 언제든 제한될 수 있다"며 "중국군은 엔비디아 칩이나 미국의 기술 스택이 필요하지 않다. 이에 의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중국 고객들에게 최첨단 AI 칩 판매를 제한하는 수출 통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나왔다. 황 CEO는 수출 제한이 미국의 기술 리더십 유지라는 목표 달성에 역효과를 내고 있다며 비판적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그는 미국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여기에는 글로벌 인재 풀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개발자들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퓨처럼 그룹의 다니엘 뉴먼 등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