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이 정치인 중 가장 활발한 주식 투자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여러 거래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내용 그린 의원은 버크셔 해서웨이 B주를 포함한 여러 대형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4월 4일 그린 의원은 1,001달러에서 15,000달러 사이의 금액으로 버크셔 해서웨이 B주를 매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조치로 인한 시장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했다. 당시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이틀 동안 8%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주가 반등을 기대한 투자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다. 관세 조치 완화로 주가가 반등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연중 최고치인 539.80달러를 기록한 후 주가는 5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매수 이후 현재까지 주가는 2.62% 하락했다. 워런 버핏의 지주회사 대신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정확한 투자 금액은 알 수 없지만, 최대 범위인 15,000달러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