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모드서 게임 가능해진다...머스크 `3~6개월내 도입` 시카고 로보택시도 추진
2025-08-04 13:52:3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카고 지역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4일 소셜미디어 X에서 테슬라 운전자들이 자율주행 모드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규제 승인에 따라 3~6개월 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카고 로보택시 출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머스크는 "일리노이주의 현재 상황은 확실치 않다"면서도 "알파벳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인 웨이모가 운영되는 곳이라면 로보택시 규제가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지역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재확인하고 운영 면허를 받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2019년 자율주행 사고로 2억4300만 달러의 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은 직후 나왔다. 테슬라는 이전에 이 소송의 기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테슬라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과 함께 자사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