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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앤허스헬스, 2분기 매출 기대치 하회에 주가 13% 급락

2025-08-05 19:50:43
힘스앤허스헬스, 2분기 매출 기대치 하회에 주가 13% 급락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힘스앤허스헬스(NYSE:HIMS)가 2분기 매출이 월가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13.1% 급락했다.


2분기 매출 부진에도 수익성 개선...성장 전망 유지


힘스앤허스헬스의 2분기 매출은 2억782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억8020만 달러를 하회했다. 순이익은 1170만 달러(주당 0.0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80만 달러 대비 크게 개선됐고 시장 예상치도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 부진 소식에 월요일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특히 체중감량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다며 긍정적인 성장 전망을 유지했다.


앤드류 두덤 CEO는 월요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혁신과 성장의 흥미로운 시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노보 노디스크(NYSE:NVO)와 일라이 릴리(NYSE:LLY) 등 기존 업체들의 성장세 둔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GLP-1 체중감량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강조했다.


GLP-1 경쟁사들 가격·안전성 우려 속 힘스앤허스 약진


힘스앤허스는 7월 위고비와 오젬픽에 사용되는 GLP-1 약물의 복합제를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는 위고비의 장기 사용과 관련된 경고 문구와 환자 유지율에 대한 우려로 노보 노디스크 주가가 약세를 보이던 시기와 맞물렸다.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가격과 부작용에 대한 scrutiny가 강화되는 가운데, 힘스앤허스는 원격의료 플랫폼과 수직 통합된 공급망을 활용해 더 확장 가능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퓨처럼 에퀴티스의 셰이 볼러 수석 시장 전략가는 "노보가 힘스의 모델을 수용했다면 최근의 주가 변동성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분기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힘스앤허스의 강력한 사용자 성장세와 체중감량 분야의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은 특히 체중 관리에 대한 수요가 디지털 헬스 플랫폼 전반에서 증가하는 가운데 장기적인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힘스앤허스헬스는 장기, 중기, 단기 모두 강한 가격 추세를 보였다. 모멘텀 순위는 98.06을 기록했으며, 성장 순위도 98.98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