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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Fed)의 매파적 의사록 공개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0.73% | 114,093.67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4.78% | 4,306.00달러 |
XRP(CRYPTO: XRP) | +1.78% | 2.93달러 |
솔라나(CRYPTO: SOL) | +4.89% | 187.07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4.96% | 0.2208달러 |
시장 심리 개선
비트코인은 11만3000달러 선 아래로 하락했다가 하루 만에 11만4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더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전날 4070.54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당일 최고 4376.79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2024년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13.4%까지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6%로 축소됐다.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3억4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공매도 포지션에서만 2억17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이 11만700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5억3000만 달러 규모의 숏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0.53% 증가한 807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바이낸스 거래자의 60% 이상이 비트코인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에 따르면 시장 심리는 '공포'에서 '중립'으로 전환됐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
---|---|---|
OKB(OKB) | +40.82% | 177.49달러 |
컨플럭스(CFX) | +15.74% | 0.1932달러 |
모르포(MORPHO) | +12.21% | 2.26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05% 증가한 3조8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준 의사록,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수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0.24% 하락한 6,395.78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 하락한 21,172.86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유일하게 0.04% 상승한 44,938.31로 마감했다.
연준은 7월 회의 의사록에서 무역관세의 불확실한 영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금리인하 기대감을 약화시켰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날 86.6%에서 81.%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로 예정된 잭슨홀 경제정책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BTC, ETH 주요 지지선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의 시장 심리가 '매우 강세'에서 '강세 조정기'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이러한 전환은 시장이 여전히 건설적이지만, 최근 가격 정체와 일치하는 강한 상승 모멘텀이 약화됐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체는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며, 11만 달러가 지지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의 주요 지지선으로 4000달러와 3700달러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