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운영업체 IREN의 주가가 2025년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후 금요일 급등했다. IREN은 이번 분기에 1억769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해온 기업에게 이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다. IREN의 4분기 매출은 1억8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1억8891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채굴 사업과 AI 서버 사업의 강력한 성장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회사는 AI 클라우드 사업을 1만900대의 GPU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IREN은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 자격을 획득해 이를 엔비디아 GPU로 진행할 예정이다. IREN 주가는 전일 3.06% 상승에 이어 금요일 장전거래에서 17.1% 급등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134.62%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간 191.28% 상승했다.
향후 전망 IREN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니엘 로버츠 공동창업자 겸 공동CEO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