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는 2025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수요 부진을 겪어왔다. 하지만 8월 실적을 보여주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주요 내용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전년 대비 판매는 하락세를 보여왔다. CNEVPOST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8월 도매 판매량은 8만3,192대로 전분기 대비 22.6%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실적에 만족할 만한 이유가 있다.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이는 2025년 들어 최고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7월 판매량 6만7,866대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도매 판매량은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모두 포함한다. 중국 내 테슬라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높은 도매 판매량은 다른 지역에서의 강세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강력한 생산능력을 시사한다. 최근 출시된 모델Y SUV 6인승 모델도 테슬라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