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의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명 코미디언의 투자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OPEN 아미' 리더인 에릭 잭슨은 일요일 저녁 한 유명인사가 월요일 오픈도어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잭슨은 X(구 트위터)에 "드레이크는 아니지만, 내일 한 유명 코미디언이 OPEN 매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게시했다.
몇 시간 후, 코미디언 롭 슈나이더는 잭슨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쉿... 내가 먼저 매수하게 해줘!!!!"라고 답했다.
잭슨은 후속 게시물을 통해 슈나이더가 미스터리 코미디언 투자자임을 확인하는 듯한 내용을 올렸다.
잭슨은 슈나이더의 인용 게시물을 가리키며 "신사 숙녀 여러분... OPEN 아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이모지와 함께 작성했다.
슈나이더의 공식적인 투자 확인은 없었으나, 이러한 온라인 화제성은 오픈도어의 최근 급등세에 더욱 힘을 실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와 잭슨 등이 이끄는 개인투자자들은 회사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대규모 거래량과 '밈주식' 성향을 보이며 오픈도어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이는 오픈도어의 아이바잉(iBuying) 및 주택 재판매 사업 모델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오픈도어 주식은 지난 한 달간 170% 상승했으며, 6월 26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51센트 대비 1200%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 주식은 월요일 발행 시점 기준 8% 상승한 7.18달러에 거래됐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