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가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힘입어 월요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화요일 현재 주가는 2% 가량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 200% 이상 상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번스타인의 스타 애널리스트 고탐 추가니는 여전히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로빈후드의 S&P500 편입은 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들이 의무적으로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번스타인 '로빈후드 상승여력 남아'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식 이후 로빈후드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그의 목표가 160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38%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추가니는 로빈후드가 단순한 개인투자자 거래 플랫폼을 넘어 종합 금융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S&P500 편입이 시장점유율 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번스타인의 분석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현재 미국 주식 및 암호화폐 개인투자자 거래 수익의 12%를 차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