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패드 솔루션스(NYSE:OPAD)가 홈프로 프로그램의 전략적 개선 발표 후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5.32% 상승한 4.44달러를 기록했다.
홈프로 프로그램 개선으로 모멘텀 확보 템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부동산 중개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홈프로의 개선안을 공개했다. 이는 부동산 거래를 간소화하고 중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개선된 워크플로우는 부동산 평가를 관리하여 중개인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리얼티 원 그룹의 다윈 월은 "개선된 평가 프로세스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오퍼패드의 브라이언 베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운영 개선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면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승세 견인 OPAD의 상승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부동산 섹터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회사의 모멘텀 백분위 순위는 전주 대비 76.97에서 92.14로 상승했다.